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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금의 새로운 지급 기준 및 조건

2025년부터 장애인 연금의 기준이 새롭게 조정되며,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소득 보장 제도가 더욱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기초급여액을 34만 2510원으로 결정하고, 부가급여를 추가하여 월 최대 43만 2510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770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장애인 연금 지급액 상세

장애인 연금은 크게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로 나뉩니다. 기초급여는 근로 능력의 상실이나 현저한 감소로 인해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며, 부가급여는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됩니다. 따라서, 중증장애인들에겐 하루하루의 생계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기초급여: 34만 2510원
• 부가급여: 9만원
• 최대 지급액: 43만 2510원

이와 같은 지급 방식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장애인 연금 신청 조건

장애인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중증장애인으로 등록된 이들이 해당하며,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인정액이 법에서 정한 기준 이하이어야 합니다.

선정 기준액

2025년 기준으로, 장애인 연금의 선정 기준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독가구: 138만원
• 부부가구: 220만 8000원

이 금액은 전년도 대비 각각 8만원과 12만 8000원이 인상되었으며, 이는 장애인 소득·재산 수준의 변동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선정 기준은 장기적으로 중증 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조정됩니다.

신청 방법

장애인 연금을 신청하려는 경우, 주민등록상의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신청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할 경우, 다음의 기관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행정복지센터
• 보건복지상담센터 (전화번호: 129)

또한, 장애인 연금은 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므로 연령에 맞는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연금의 지급은 매월 20일에 이루어지며, 수급자는 이 날짜에 맞추어 급여를 수령하게 됩니다.

결론

장애인 연금 제도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득 보장 및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연금의 인상된 지급액과 기준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제도의 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자주 찾는 질문 Q&A